맛있는 이야기

태안 로고가 신기한 카페 텅!!

윤모모닷 2021. 8. 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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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 집을 찾다 보니 태안에 새로 오픈하는
"카페 텅"이 뜨더군요
카페 로고가 신기하니 궁금증이 생겨났고
시그니쳐 커피인 텅 커피 비주얼이
어서 한번 먹어보란 자태로 있는 것이 아닌가
오픈 전인 가오픈 기간에 달려가 보았다


 



시그니쳐 텅 커피
에스프레소+피넛 크림+우유(No얼음)로
만들어진다고 사장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시그니쳐 텅 커피 가격6000원입니다
가격이 좀 비싼 편으로 느껴지지만
한번 드셔 보시면 가격은 저 멀리 사라져 버려요

두 잔을 주문하고 잠시 내부를 둘러보고
(가오픈이라 아직 내부 정리가 완벽하지 않아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텅 커피를 받고 커피색이 어찌 이리 이쁜지
뚜껑을 열으니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 향과 피넛 크림의 고소한 향

마시기 전부터 기분을 좋게 한다
입 안에 들어갈 때 첫맛은 피넛 크림의 고소한 맛이 입속을 가득 채우고

뒷 맛은 우유의 부드러움에스프레소의 씁쓸한 맛과 산미가 감싸면서 넘어가는데

눈이 번쩍!! 이 커피 모지!!(멍하니 커피를 쳐다보게 됨)
각각 3종류의 재료가 너무 조화롭게 맛 이 느껴집니다
약간 아쉬운 건 양이 조금 적다는 것...(조금만 양을 늘려주세요..)
텅 커피는 빨대로 드시지 마세요

입으로 마셔야 커피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어요(빨대 NoNo)

반쪽과 커피를 마신 후 감탄을 하며
집에서 많이 먼 곳이 아니니 생각날 때면 오자고

태안 바다 여행 오시면 카페 텅 시그니쳐 커피
꼭 드셔 보세요 여행에 재미와 설렘이 더 느껴지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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