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남당리 카페 드 하리!!

윤모모닷 2021. 7. 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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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씨가 좋아 콧바람 쐬고 싶어
근처 뷰 좋은 곳을 폭풍 검색~!!
홍성에 뷰 맛집 카페를 발견해 바로 차에 몸을 실어 출발했다~!!
가는 길에는 맑던 날씨가 카페 도착할 때쯤 흐려지는

아... 불길함... 설마 비가 오겠어...

 

 

 

카페 드 하리
안녕, 하리라는 센스 있는 입간판 뒤로

본관(신축)이 통유리로 멋스럽고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었고
별관은 폴딩 창과 루프탑으로 되어있었다.
본관 앞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네요
(내부에서 다 보여서 철판 두르고 찍어야 함)

 

 

 

 

내부로 들어가니 널찍한 느낌의 창고형 카페 같은 느낌이 들며

한쪽에는 옛날 집 방 같은 느낌에 룸이 3개가 있으며

조용히 차를 즐기기에 좋아 보였다
(손님들이 공부하고 있었음ㅋㅋ)
반대쪽에는 큰 창이 있는 햇빛이 잘 들어오는 좌석이 있으며

(뷰는 잔디밭..? 사진은 멋스럽게 나올 거 같은)
통창 뒤로는 바다 뷰를 한눈에 넣을 수 있는 좌석이 있었다

(바다보단 방파제랑 배가 보이는...)
포토 존도 만들어져 있으며 곳곳에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이쁜 곳이었다.
손님들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 사진을 세세하게 못 찍었네요... 빈자리가 없었어요...
사진 찍는 다고 불편하게 할 수 없으니...

 

 

 

메뉴는 다른 카페와 비슷비슷하였고,  
가격도 다른 바닷가 카페보다는 괜찮은 편??
(바닷가 근처 카페들 가격 사악한 거는 다들 알죠~~!!)

 

 

 

이곳은 별관이고요 라탄 느낌 물씬 풍기게
인테리어가 돼있네요
본관과 다르게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과 이국 적인 느낌!!

 

 

 

 

별관에서 이 공간이 너무 느낌이 좋더라고요
조명과 라탄&식물이 주는 공간감이
너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주문한 메뉴는
오미자차(수제청)
사이공 라테(아이스만)
메이플 피칸, 뚱카롱
우드트레이에 이쁘게 담겨있네요
오미자차는 반쪽 님이 다 먹었으니 괜찮은듯하고
사이공 라테는 커피 맛보다는 너무 달달한 느낌
메이플 피칸은 너무 맛있었네요(강츄!!)
뚱카롱은 보물 1호님이 순삭!!ㅎ
여기는 음료 맛보단 뷰 맛 분위기로 먹는 거죠!!
일몰 때 와서 차 한잔하면 좋을 거 같아요
핑크 노을 보며~!! 분위기에 취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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