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신상 레트로 카페 읍천리382~!!

"읍천리 382"

영업시간 매일 08:30 ~ 21:30

서산에 신상 카페가 생겼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유명한 읍천리입니다.
레트로 카페로 유명 하드라고요.

매장 외부 모습부터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초록색 의자부터 빨간색 입간판이 시골 풍경을 느끼게 해 줍니다.

주차장은 바로 앞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크지 않아 주차하기가 힘드네요.
골목골목에 주차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시골 마루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게 꾸며놨습니다.
옛날 시골집에 가면 볼 수 있었던 풍경이네요.
어릴 적 추억이 생각이 납니다.

내부는 레트로 감성이 엄청 느껴집니다.
식탁, 의자는 70~80년 때에 쓰던 느낌이 들고
큼지막한 스탠드 시계가 눈에 들어옵니다.
TV 속 옛날 풍경을 보는 거 같네요.

주문하는 곳과 그 옆  쇼케이스에 이쁜 색 음료들이 보틀에 담아져 줄 맞추어 들어있습니다.
보틀에 이쁘게 들어있는 거 보니 하나씩 다 맛보고 싶어 집니다.

조금 한 탁상에 읍천리 382 메뉴판과 귀여운 밀크티 보틀도 세워져 있습니다.

읍천리커피(3500원), 미숫가루(4500원), 누텔라 토스트(5000원) 주문

읍천리커피는 무슨 커피인지 물어보니 맥심 같은 맛 이난 다고 하러라고요.
맛이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맥심보다는 카페라떼 같은 맛에 더 가까운 거 같습니다.

미숫가루는 아들에 최애 음료여서 주문했습니다.
달달하니 맛있네요. 아들 폭풍 흡입했습니다.
집에서 타서 먹는 거랑은 왜 다른 맛이 날까요..??ㅎ

누텔라 토스트도 초코를 좋아하는 아들 먹이려고 주문했습니다.
바삭바삭 구운 식빵에 누텔라 듬뿍에 견과류, 시리얼이 들어있습니다.
맛은 너무 달달하네요. 누텔라에 강력한 달랄 함이 계속 먹기에 조금은 물리는 거 같습니다.
달달한 거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 거 같습니다.

음료는 맛있게 잘 먹었고 디저트는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서산에 이색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면 읍천리 382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