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수족관카페~!!
"안성 스타필드 아쿠아 카페"
카페 드 아쿠아
영업시간
AM 10:00 ~ 22:00
아들이 스타필드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평일에 연차 내고 안성 스타필드를 다녀왔습니다.
안성 스타필드에 가면 첫 번째 코스는 토이 킹덤이죠.
아들에 목적은 장난감이기 때문에...ㅜㅜ
두 번째 코스는 아쿠아리움 카페인 카페 드 아쿠아입니다.
한번 가보고 나서부터는 꼭 들려야 하는 곳이 되었네요.
스타필드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밖에서 안이 잘 보이게 입구가 뚫려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면 안 들어갈 수가 없게 되어있죠..
그냥 지나치려 하면 아이들의 샤우팅이 시전 됩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가기가 좀 그렇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왠지 모른 찝찝함..
기본적인 커피와 음료가 있고 케이크 종류 디저트와
아이들 먹을 우유가 있습니다.
여기는 1인 1 메뉴를 주문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잉어, 금붕어 먹이 체험할 수 있는 물고기 사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페 외부에서도 이렇게 상어와, 가오리, 이름 모르는 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가기 싫은 신 분들은 밖에서 구경하시다가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잉어, 금붕어 먹이 주기 체험존입니다.
아이들이 먹이 주면서 엄청 즐거워하네요.
먹이를 주려고 손을 넣으면 때로 지어서 사료 먹으려고
달렵듭니다. 좀 징그럽고 무섭기도 하네요.
아들은 몰려드니 엄청 재미있어합니다.
계속 사료 준다고 현금 있는 거 다 털렸습니다.ㅜㅜ
한 봉지에 천 원인데 가격에 비해 사료양이 사악합니다.
얼마 안 들어 있어요. 대충 눈으로 세어집니다.ㅎㅎ
아들이 체험하는 거 신나 하니 사줄 수밖에 없네요.
중앙에 작은 물고기들이 있는 좌석입니다.
니모, 블루탱 같은 이쁜 물고기들이 있네요.
카페에 메인 수족관입니다.
여기는 상어, 가오리 이름 모를 큰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상어와 가오리 보느라 정신 팔리네요.ㅎㅎ
여기저기서 아이들에 감탄사가 들립니다.
우와~!! 우와~!!ㅎㅎ 귀엽습니다.
이때 부모님들은 티타임과 디저트를 드십니다.
왠지 모를 짠함.....ㅠㅠ
아들도 한참을 물고기 보며 물 멍을 하네요.
아들과 크로플을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있는 걸 보더니 바로 픽!!
너무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아들...
폭풍흡입을 하네요.. 누가 보면 안 사주는 줄 알겠다..ㅠ
그래도 아빠도 같이 먹으라는 이쁜 아들입니다.
안성 스타필드 오셔서 쇼핑하시다 조금 쉬고 싶으실 때 아이들이랑 들리시면 좋을 거 같네요.
물 멍하시면서 피곤도 풀고 아이들은 물고기 보며 좋아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