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수제버거 맛집 온석식당&온석커피~!!
"서산 수제버거 온석 식당"
영업시간 11:00 ~ 21:00
Last order - 20:00
Break Time - 15:00 ~ 16:00
화요일 휴무
서산에 너무 맛있는 수제버거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제버거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가족 기쁨에 소리를 질렀습니다.
서산에는 수제버거 먹을 곳이 거의 없다 시 피해서
태안 파도리에 가서 먹고 했었는데 너무 멀고
재료 소진 시 못 먹고 오기도 해서 영 불편했거든요.
날씨 좋은 주말 어느 날 수제버거 먹으러 온석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공간이 넓습니다.
손님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조금 부족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여기는 온석 커피 카페입니다.
온석 커피와 온석 식당이 같이 있습니다.
어쩐지 전에 온석 커피 와봤을 때 가는 길이더군요ㅋㅋ
이름도 비슷한데 같은 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네요.
여기가 온석 식당 수제버거 파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서있는 곳이 주문하는 곳입니다.
식당 앞에 노란 꽃이 이쁘게 있네요.
식당은 한옥으로 이쁘게 인테리어를 하셨습니다.
문들 색을 알록달록하게 포인트해 주었습니다.
온석 식당 수제버거 메뉴 참조
곳곳에 사진 찍을 명당이 있네요.
파스텔톤 밝은 색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는 거 같습니다.
어른들, 어린아이들이 명당자리에서 많이들 인생 샷을 찍더군요.
넓은 잔디 마당과 야와 테라스 자리 오두막이 있습니다.
가족들과 와서 오두막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 피우기 좋고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뛰어 놀기 좋아 보입니다.
온석 식당 내부는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곳곳에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고
통창으로 만들어서 밖에 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어 답답함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좌식과 식탁이 있으니 편하신 곳에 앉아서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온석 버거 세트(14900원) 킹석버거 단품(12900) 주문
수제버거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메뉴판에 있는 모습 복붙이네요.
세트 구성은 수제버거 코울슬로 감자튀김 치킨너겟 음료로 되어있습니다.
온석 버거는 패티가 도톰하며 육즙이 풍부하고 야채가 엄청 신선했습니다.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서 바삭바삭 소리와 식감이 좋았으며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좋았습니다.
킹석버거는 비주얼이 압도적입니다.
이걸 어떻게 먹지..? 손으로 집고 먹는 거는 불가능할 거 같고 해체해서 먹어야 하는 크기입니다.
온석 버거에 해쉬브라운, 달걀프라이, 베이컨, 매콤한 토마토소스가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는 구성으로 보이지만 매콤한 토마토소스가
느끼함을 싸악 잡아주어서 느끼함 일도 없으며 계속 입 맛을 당기게 해 줍니다.
매콤한 토마토소스가 신의 한 수인 킹석버거입니다.
감자튀김은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며 코울슬로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느끼하거나 매콤할 때 한 번씩 먹으면 입 맛이 돌더라고요.
저는 코울슬로 리필해서 더 먹었습니다.ㅎㅎ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수제버거 만드실 때 신경도 많이 쓰시는 거 같고
먹는 도중에 오셔서 맛 괜찮은지 물어보셔서 엄지 척해드렸네요.
수제버거 맛집 인정입니다.
주말 나드리 겸 식사도 할 겸 온석 식당&온석 커피로 오시는 거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