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서산 호수공원 맛집 타이쇼오텐!! 맛있는 일본식 덮밥~!!

윤모모닷 2021. 9. 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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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호수공원 텐동 맛집
타이쇼오텐
Lunch 11:30 ~ 15:00
Dinner 17:00 ~ 19:30
Break time 15: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서산 텐동 맛집 타이쇼오텐 입니다.
저희 가족이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오래된 단골가게이기도 하고요.

 

 


한옥으로 인테리어 해서 멋지고 이쁜 느낌을 줍니다.

낮보다는 저녁에 오면 조명들과 어우러져서 한 폭에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한옥에서 사진 찍으면 무조건 이쁘게 감성 있게 나오는 거 같아요.
멋지게 포즈 잡고 찍으면 인생 샷이 나오기도 하지요.
한옥으로 꾸며져 있는 곳들을 다니다 보면 마음을 힐링받는 무언가가 있는 거 같습니다.
건물 밖에는 손님들이 웨이팅 할 때 편히 기다릴 수 있는
벤치 의자와 파라솔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더위를 피하라는 사장님에 센스가 좋네요!!
파라솔 밑이나 그네의자에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사진이 잘 나올 거 같네요.

 

 


영업시간 안내 참고

 

 


타이쇼오텐 메뉴 참고

 

 


텐동 꿀팁, 연어장 덮밥 꿀팁, 토마토 절임 꿀팁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음식 먹기 전에 한번 잘 읽어보세요. 먹는 김에 맛있게 먹어야죠.

 

 

 

 

내부는 아담하지만 천장이 높아 좁은 느낌은 안나며 통창으로 되어있어 확 트인 느낌을 주네요.
테이블은 디귿자로 되어있으며 중앙에는 테이블이 없습니다.

마주 보며 수다를 떨면서 먹을 수는 없지만 테이블

앞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밖에 풍경을 보면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직원분이 큐알코드 인증안내를 해주신다.

그다음 메뉴안내와 함께 메뉴를 정하고서 자리 안내까지 해주십니다.

입구 좌측에는 조리실과 카운터가 있고 반대편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테이블 위 자리마다 디스펜서가 있습니다.
물, 종이컵, 젓가락, 티슈, 양념통, 손세정제가 준비되어있어 편리하네요.

숟가락은 음식 나올 때 같이 나옵니다.

 

 


타이쇼오 텐동(10000원) 2개, 토마토 절임(3000원)을 주문하고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미소장국, 단무지, 고추절임을 기본 찬으로 가져다주십니다.
그리고 매번 갈 때마다 주문하는 토마토 절임입니다.
토마토와 유자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달달하면서 새콤한 맛 이납니다.

텐동을 먹으며 토마토와 국물을 한입씩 먹으면 튀김의 느끼함을 느낄 새가 없습니다.
텐동을 맛있게 즐기기 위해 무조건 토마토 절임은 같이 주문하셔야 합니다.

아~ 물론 맥주 드시는 분들은 안 시켜도 무방입니다ㅎㅎ

 



타이쇼오 텐동에 비주얼은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새우 2, 연근, 가지, 김, 오징어, 꽈리고추, 계란 반숙이

잘 튀겨져 밥 위에 정갈하게 세팅되어 나오네요.

새우튀김은 엄청 통통하며 바삭하니 식감이 좋다.
새우는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오징어튀김은 깍두기 모양으로 네모지게 튀겨져 나온다.

길게 튀기는 것보다 먹기도 편하고 더 탱글 하게 느껴진다.

가지 튀김은 쫀득한 식감이 나서 좋다.
가지볶음이랑은 전혀 다른 식감과 맛이 난다.

연근튀김은 오독오독하는 식감이 난다.

꽈리고추는 약간 매콤하니 느끼함을 잡아줘서 중간에 먹는 게 좋을 거 같다.

김 튀김 별거 아니겠지 기대 없이 먹는 김 튀김이지만 진짜 맛있다.

너무너무 맛있다!! 사장님 김 튀김 더 주세요 할 만큼 눈이 번쩍인다!!ㅋㅋ
사장님 김 튀김 한 개 말고 몇 개 더 주시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고민해보세요~!!ㅎㅎ

계란 반숙 튀김은 남은 밥과 함께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그냥 드셔도 되고요~ㅎㅎ
비벼 드실 때 시치미 가루를 넣어서 드세요 감칠맛이 더 살아나 맛있습니다.

서산 타이쇼오텐 텐동은 느끼하지 않게 기름기도 적게 튀겨줘서 먹는 동안 속이 편합니다.
여기에 토마토 절임까지 추가하시면 깔끔하게 한 끼 먹고 나오실 겁니다.
웨이팅이 조금 있을 수 있으니 오픈 시간 맞춰서 가시거나 바쁜 시간 피하셔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주차하는 곳이 따로 없어서 약간 불편합니다.

옆에 교회가 있어 예배 없는 날은 잠시 주차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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